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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진대회는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전환 기조에 발맞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기대가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혁신성·목표 적합성 및 명확성·실행 가능성·효과 및 파급력 4가지 심사 기준을 적용했다.
학교교육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취창업지원팀은 '학생경력개발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맞춤형 학생성장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2014년 첫 구축 된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생성장 지원체계를 도입했다.
아울러 평생교육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한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훈련품질관리센터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강평 분석 시스템 도입'으로 다양한 직업능력개발훈련생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강평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직업훈련기관에서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유길상 총장은 "디지털 혁신과 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한 해 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 강화를 통해 대학교육과 평생교육 분야에서 더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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