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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영등포 우리시장에서 코스콤 임직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스콤 |
2018년부터 영등포 우리시장과 자매결연을 한 이후 시장 환경 개선과 물품 구매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다가 올해에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장보기에 나선 것이다.
장보기 행사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하며 코스콤 임직원 200여명이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힘을 더해주고 있다.
강성현 우리시장 상인회 사장은 "시장이 가장 어려운 때가 명절이 지난 직후인데, 코스콤 임직원들의 장보기 행사로 시장에 다시 활기가 생기고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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