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읍면동 방문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김 시장, 다양한 주민들 의견 사항 시 정책 반영 검토

경경희 이천시장, 을사년 새해 14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 무리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일 증포동을 시작으로 17일 관고동까지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14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각 부서 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14개 읍면동을 모두 차례로 동행하며 지역 현안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예술인, 기업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생생한 의견을 격의 없이 수렴하는 시간이 되어 올해 정책 방향에 탄력을 받게될 전망이다.



주민들은 ▲교통 환경 개선 ▲도시 기반 시설 정비 ▲문화·체육 시설 확충 ▲농업 기반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적극 검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고,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