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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기 모니터링 실시<제공=밀양시> |
대상은 12개 읍면동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338명과 208개 농가다.
시는 근로자 외국인등록, 임금 지급, 근로계약 연장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국적별 통역사를 배치해 정주 여건과 근로환경 설문도 진행한다.
인권 문제, 임금 체불, 불법 브로커 개입 여부도 확인한다.
문제 발견 시 즉각적인 시정조치와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통역 서비스를 강화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 마찰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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