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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경제활성화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 김천시 |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는 한 해 동안 운영된 지역경제 전반에 대해 공식통계와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총 8개 부문별로 구분, 매년 학회와 연구원이 공동평가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황금 시장, 황금 포차 운영과 △키즈카페·달빛 포차,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자리 잡은 △부곡 맛 고을 상가축제 지원, 온누리상품권 등 모바일 결제 증가에 따른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기여 등 관내 시장의 골목 경제부문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은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골목 경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의 생태계를 탄탄하게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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