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첫 강연은 2월 28일 저녁 7시 논산 미래광장(대학로 61)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숙하고 편안한 목소리로 ‘국민 아나운서’라 불리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지난 36년간 ‘아침마당’, ‘인간극장’을 비롯한 TV프로그램과 KBS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더불어 모교인 숙명여대에서 22년 간 강의를 통해, 1,500 여명의 학생들과 1대 1 티타임을 진행하며 요즘 학생들의 ‘진짜’ 속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으로 존경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모든 관계의 시작과 마지막인 ‘말과 대화’를 소재로 수많은 시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쌓아온 이야기와 경험을 녹여낸 공감의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부, 가족 간,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의 힘을 이금희 아나운서 특유의 편안함으로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논산평생학습포털(https://lllcity.nonsan.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041-746-5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2월~4월 중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수요도와 선호도를 반영한 강사 및 주제 선정으로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