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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금오초, 꿈을 향한 스파이크! 배구 새역사를 열다! 금오초등학교 배구부 창단 |
이날 행사에는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최재구 예산군수, 이길원 군 의회 부회장과 군의원, 방한일 도의원, 최광선 군 체육회장, 관내 학교 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배구부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특히 최태웅 SBS 배구해설위원이 참석해 배구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그동안 금오초는 배구체육관과 다목적 강당을 조성해 모든 학생이 즐길 수 있는 체육교육여건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지난해 12월, 9명의 선수를 선발한 뒤 희망의 꿈을 안으며 현재 동계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문추인 교장은 창단사를 통해" 배구는 팀워크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스포츠다"며 "배구부 활동을 통해 금오초 학생들이 협력과 공동체 정신, 책임감, 인내와 도전정신 등 소중한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에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멋진 배구 선수가 되기 위한 구슬땀을 흘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재구 군수 금오초등학교 총동문회, 충청남도배구협회도 배구지원금을 전달하며 꿈을 위한 도전을 한껏 북돋아 줬다.
김우진 주장은 "학교에서 배구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학교와 지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고 싶다 "고 당찬 결심을 보였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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