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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사랑의 헌혈데이' |
이 헌혈 행사는 아세아시멘트의 연례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협조로 분기마다 공장 내에서 진행된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며, 위급한 환자들에게 소중한 생명을 선물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5년간 총 1,089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누적 혈액 기부량은 43만 5600㎖에 달한다. 이는 위급 환자 3,300여 명에게 전혈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뿐만 아니라, 아세아시멘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한라시멘트와 함께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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