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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취임한 임동합〈사진〉제23대 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장의 일성이다.
임 회장은 “경제 악화와 농업시장 위축, 농업인 고령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600여 회원의 지혜를 모아 젊은 후계농 양성, 살기 좋은 농촌 건설, 주민 화합 등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열린 22·23대 회장 이·취임식에는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 송태성 (사)한농연 충남도연합회장, 청양 농업경영인, 농업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임동합 회장과 함께 23대 연합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은 박형민·김종규·이갑수·이종창·이성연 부회장, 유강조·임권수·김승환 감사, 변영갑 사무국장이 맡게 됐다.
한편 김영래 이임 회장은 청양농업경영인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의원·청양군수·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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