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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성새일센터 취업준비프로그램 교육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2월 18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사회 재진입과 이·전직을 돕기 위해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업준비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구직 기술과 취업 정보를 제공해 재취업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3월부터 시작해 연간 100명의 수료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며 회차별로 3일간 진행한다.
1일 차에는 희망 직무에 대한 이해 및 분석을 통한 진로 설계·나의 성향 및 직무 관련 핵심 강점 찾기, 2일 차에는 직무 관련 경력·경험 찾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표절 없는 나만의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력서 작성법과 1:1 첨삭 등이다.
3일 차는 면접 질문 의도 파악, 모의 면접 연습 및 1:1 피드백으로 구성해 합격을 위한 취업 비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여성은 새일센터에서 하는 직업교육훈련 신청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구직활동 2회가 인정되며 새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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