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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엔 프리랜서, 대학원생, 직장인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결합해 ICT 기반 사업아이템을 개발하거나 고도화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1월부터 한 달 동안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하며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최종 메이커톤 IR 발표를 통해 심사위원단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국립한밭대 소속 직장인 혼합팀인 '캠프어스팀'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은 배재대-한밭대 혼합팀인 'NextLeap팀', 우수상은 배재대 단독팀인 'Top of top팀'이 수상했다.
김창수 배재대 스마트ICT 융합인재양성센터장은 "메이커톤을 통해 ICT 융합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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