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KTX 340회, 유성과 국회 오간 263일"… 첫 의정보고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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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KTX 340회, 유성과 국회 오간 263일"… 첫 의정보고회 성황

노은2.3동, 신성동 주민 대상으로 진행
직접 영상, PPT 통해 의정활동 설명 눈길
"유성의 변화와 성장 이끄는 데 최선"

  • 승인 2025-02-17 16:12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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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출처=황정아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이 16일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첫 번째 의정보고회를 열어 지역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노은2·3동, 신성동 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민·구즉·관평동 권역 의정보고회는 23일 오후 3시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황 의원은 직접 영상과 PPT를 통해 지역 현안과 엄중한 국정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즉석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과학기술 생태계 복원 등 대표발의한 45건의 민생법안과 220건의 대변인 브리핑도 소개했다.

또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유성 건설을 위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23억 원과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3억 여 원의 집행계획도 보고했다.



황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효능감 있는 정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황정아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지 263일 동안 KTX를 340회 타고 대전과 국회를 오가면서 단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고 열정을 다해 일했다"며 "앞으로도 유성과 대한민국의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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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출처=황정아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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