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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위원회 30여명의 회원들은 대전 유성구 수통골 등산로를 시작으로 화산천 주변 오물수거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봉사위원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17개 시· 도지부 중 대전시지부가 처음으로 결성한 조직으로 지난해 1월 윤준호 회장이 취임 후 결성돼 매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한국자유총연맹 대전봉사위원회는 우리 주변의 독거 어르신, 조손가정, 가정 밖 청소년과 미혼모 가정의 실질적인 보호와 자립을 돕고 있다.
윤준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은 "을사년 올해에도 대전시민과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어깨동무 하면서 더 밝고 맑은 사회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71년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정신운동 단체로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지위를 부여받은 NGO(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있고, 대전에는 2만7000여 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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