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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 전경<제공=함양군> |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강 주변 지역 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간흡충 등 12종 장내 기생충에 대한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간흡충은 민물고기 섭취나 오염된 주방 도구를 통해 감염되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급성 단계에서는 상복부 통증과 발열이, 만성 감염 시에는 허약, 식욕 부진, 황달, 간경변, 담관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보건소는 민물고기 익혀먹기, 생식 금지, 주방도구 끓는 물에 10초 이상 소독 등 예방수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퇴치 사업을 추진함에도 감염률이 전국 평균 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예방 교육을 강화해 감염률을 낮추고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기생충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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