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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배달·택배비 지원은 2024년 7월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달·택배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소진공 대전본부 2층에 마련된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상황실'을 방문한 박 이사장은 접수 개시 및 시스템 처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사업을 전담하는 경영안정팀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분들의 경영부담이 완화되기를 기원한다"며 "소진공은 이번 정책이 마지막까지 신속하고 철저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신청은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 또는 소상공인24를 통해 가능하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신속지급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모든 택배사, 모든 배달플랫폼 및 배달대행사, 퀵서비스, 심부름센터 등을 이용해 별도의 확인이 필요한 '확인지급 대상자'는 4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3월 말 이후에 구체적인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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