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박기영과 나윤권의 모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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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박기영과 나윤권의 모닝 콘서트

‘2025년 아침음악나들이’

  • 승인 2025-02-17 11:26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에도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로 어울림누리 기획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시리즈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오픈될 예정이며, 첫 번째 시리즈는 봄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다.

올해 상반기 아침음악나들이는 박기영(3월)과 나윤권(5월)이 함께 한다. 감성적인 목소리와 탄탄한 성량을 자랑하는 두 아티스트와 밴드 라이브 연주로 포근한 봄날의 아침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기영은 1998년 데뷔 이후, 'BLUE SKY', '시작', '마지막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들과 함께 팝, 락, 재즈,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는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나윤권은 2004년 '약한남자'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대표곡 '나였으면', '기대', '뒷모습' 등을 통해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 한 해 각자 25년, 20주년을 맞이한 두 아티스트는 신규 앨범을 내고, 기념콘서트 등을 통해 여전한 실력과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한편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는 2007년부터 록,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어울림누리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2025년에는 3월, 5,월, 7월, 11월에 진행되며, 봄의 발라드와 겨울의 재즈 음악을 선보이는 등 계절과 어울리는 음악과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아침음악나들이 3-4 시리즈는 3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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