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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외국인을 포함한 총인구수는 69만7299명으로 2023년 대비 1.05%인 7219명 증가했다.
시는 인구 증가 요인으로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정주 여건 조성과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한 정책 효과로 분석했다.
시는 2024년 11월 29일~12월 20일까지 실시한 인구정책 수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구 70만명 달성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천안형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인식과 사회 변화상을 반영한 천안형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너지 효과 있는 정책 발굴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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