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업별로 보면 은퇴·이농 희망농가의 농지를 매입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73억 원, 부채, 자연재해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는 농가경영회생지원사업 13억원이다.
또한 청년창업농 영농기반 및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선임대후매도사업 1억 원, 청년창업농, 후계농업인 및 2030세대의 경영규모 확대를 위한 농지(과원)규모화사업 11억 원이다.
여기에 농업을 은퇴한 만 65세 이상 84세 이하 고령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3억 원이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64세 이하 농업인에게 개인 간 매도하거나 매도를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직불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최대 10년간 공사에서 지급되는 보조금 1ha 기준 연 600만 원을 지원한다.
괴산증평지사에서는 계약자에게 매월 15일 농지이양 은퇴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농지매도 의사가 있다면 예산 소진 전에 신청하는 게 유리하다.
각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괴산증평지사 또는 농지은행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