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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김영환 지사가 다음 달 초부터 도내 11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정은 다음 달 4일 제천시, 6일 영동군, 11일 괴산군, 18일 청주시, 21일 충주시, 25일 보은군, 27일 음성군, 31일 증평군이다.
이어 4월 8일 진천군, 10일 옥천군 방문으로 끝맺는다.
김 지사는 "이번 시군 방문은 우리도의 도정 운영방향과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여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민선8기 4년 차가 되는 해로, 그간 추진해 왔던 사업의 성과를 도민들께 보여드려 개혁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렴한 도민 의견은 도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은 검토 후 지원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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