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점검은 교육부 교육복지늘봄지원국 늘봄학교정책과와 도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 행복교육팀 장학관, 장학사, 공주교육지원청 늘봄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이 함께 참여, 신학기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학교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늘봄학교 지원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늘봄학교 운영 문제 발생에 대비한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늘봄실무사 업무 컨설팅, 신학기 시작 전 준비 사항을 지원하고 점검하기 위해 교육부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의 연계로 진행 중이다.
이번 늘봄학교 현장 지원은 ▲늘봄학교 수요조사 현황 ▲공간 및 시설 ▲실무인력 ▲프로그램(강사 포함) ▲안전관리 ▲홍보·소통 영역 등의 분야로 진행되고 있다.
공주신월초등학교 윤복자 교장은 "늘봄 프로그램의 보호자, 학생의 요구와 학교 여건을 고려하여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보호자와의 긴밀한 소통에 힘쓰고, 학생들의 안전 관리에 늘봄인력을 포함한 학교 교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구기남 교육장은 "2025학년도 1~2학년 맞춤형 늘봄프로그램 확대에 맞추어, 보다 안전한 늘봄학교의 운영을 위해 지역 연계 기관과 학교, 교육지원청의 협력이 더욱 강조된다. 학생들의 등교와 하교 시각까지 안전한 늘봄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인력 및 CCTV, 안전 귀가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