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 방법, 기본적인 작동 원리 등 농업기계 조작법과 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 수칙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려는 농업인이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3년 이내 교육을 받지 않은 이용자와 신규로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려는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또한, 시는 11일 이인면 복룡리를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수리 여건이 불리한 지역 30개 마을을 찾아가 농업기계의 고장 진단, 부품 교체 요령, 안전 수칙, 보관 및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여 적기에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장 방문 교육 시 농기계 안전 반사판 부착을 병행하여 교통사고로부터 농업기계 사용자를 보호할 계획이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사용하지 않았던 농업기계에 대해 사전 점검을 꼼꼼히 실시하여 고장 난 부분은 수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며,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농업기계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