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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천 대관람차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025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여행업으로 등록한 업체에서 당일 관광이나 1박 이상의 숙박이 포함된 여행 일정으로 단체 관광객을 알선한 경우 해당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국내·외국인 단체관광객 10명 이상 유치 시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1만 원, 숙박 관광의 경우 2만 원을 지원하며 로컬푸드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 수학여행단을 10명 이상 유치 시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5000원, 숙박 관광의 경우 1만 원을 지원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4일 이내에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사업 기간은 연중이고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시 방문 관광객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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