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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북전문대) |
행사에는 최재혁 총장, 조재성 이사, 김순희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가족 및 재학생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최재혁 총장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로 나아가게 되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순간들이 많아질 것이다.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끊임없이 성찰하며 인성을 정진하는데 꾸준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52년의 전통을 이어온 경북전문대학교는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간호학과 학사과정 180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153명, 전문학사과정 인문사회계열 232명, 자연과학계열 163명, 공학계열 151명, 산업체 위탁과정 57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여, 총 936명의 학사 및 전문학사를 배출했으며 올해 졸업생 936명을 포함해 총 5만 3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졸업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졸업생들에게 상장과 부상품이 수여됐다.
조설규(철도건설공학과) 외 2명이 재단이사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자주상에는 김하늘(군사학과), 진리상에는 배기현(소방안전관리과) 외 25명, 봉사상에는 서미루(치위생과) 외 27명, 학군단 우수 졸업생에는 예서영(군사학과) 외 3명, 총동창회장상에는 김제선(사회복지학과) 외 1명이 선정되어 영예를 안았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에서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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