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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숲길 조성지 예상도 |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이 사업 구간은 하천 둔치 및 문무아파트 공공 유휴부지 내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약 0.9km 길이다.
1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한 군은 노선 검토와 운영관리계획을 수립하고 4월 착공에 들어가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있어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성한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야간산책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구간 내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세족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한다.
특히 많은 군민들이 맨발로 걸으며 땅의 자연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웰빙·힐링 공간으로 만든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주민 건강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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