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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장 |
덕산 눈썰매장에서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고, 부모는 아이와 함께 눈사람을 만들고 매점에서 어묵을 사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의 웃는 모습을 보며 부모도 행복을 느꼈다. 설 명절은 단순히 전통을 지키는 날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간임을 다시금 깨달았다.
이번 연휴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처음으로 썰매를 타본 경험은 부모에게도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이었다. 이번 경험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찾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게 한다.
도지선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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