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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가족센터가 2024년 9월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한 진로설계프로그램 모습 |
14일 가족센터에 따르면 8일 시작한 티키타카는 11월까지 주1~2회 군내 체육관에서 배드민턴과 또래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중·고등학생 14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교성 발달과 진로 정보 교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현신 센터장은 "체육활동을 통한 또래 모임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청소년이 자존감과 사교성,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길 바란다. 진로 설계와 문화 활동 등 다문화 자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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