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령축제관광재단과 호텔쏠레르는 13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재)보령축제관광재단과 호텔 쏠레르가 1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보령시 관계자가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령머드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MICE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마케팅 및 전략적 제휴시스템 구축 ▲대규모 마이스 사업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공동개발과 컨벤션관 활용 극대화 ▲어메니티(객실 비누 등) 및 머드화장품 판로 확대 ▲뷰티치유관 연계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각종 축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관호 쏠레르 대표는 "최상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감동 전략으로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보령머드축제의 고급화와 마이스사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상생발전의 기회를 마련해 준 김관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보령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텔 쏠레르는 2024년 4성급 호텔 승인을 받은 프리미엄 호텔로,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시의 관광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