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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모습 |
당진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주석)는 2월 13일 '2025년 당진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설악웨딩타운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을 시작으로 표창수여, 감사보고, 2024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공개, 신임 협회장 선출 순서로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당진시장·당진시의회 의장·국회의원·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시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며 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오 시장은 "고령화와 늘어나는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촘촘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복지사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김창희 협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과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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