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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건소 전경 |
해당 사업에서는 훈련된 기억 지킴이가 주 1회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치매 예방 체조 △치매 愛 기억 담기 워크북 활동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 등을 12주간 진행한다.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검진과 예방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경도인지장애자,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로 분류된 치매 고위험군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원거리 거주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상반기 기억 지킴이 양성 교육은 13일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25일 진천군 노인복지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노인 학대 예방와 신고 의무 교육 △치매 의사소통의 원칙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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