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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4)(사진)왼쪽부터 동행복권 홍덕기 대표, 청도공영사업공사 강진호 사장,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 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심오택 위원장,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국민체육 |
이날 행사에는 심오택 사감위 위원장,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감위는 2025년을 '불법사행산업 근절과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의 원년으로 삼고, 각 기관에 불법도박 근절과 청소년 도박 예방 및 치유, 사회공헌 확대, 사행산업 건전화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사이버 공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도박의 근절을 위해 사감위와 기관 간 더욱 적극적인 공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건전하고 성숙한 레저문화의 정착과 함께 사회공익 승마, 대학생 장학관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감위와 사행산업 기관장들은 불법도박 근절 및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시 소통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5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5·12~5·18) 중 다음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불법도박과 청소년 도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요구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건전한 사행산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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