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일 청주시 상당구청에서 열린 주만과의 대화. |
청주시가 13일 2025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주민 간담회를 4일 상당구, 6일 서원구, 11일 흥덕구에 이어 이날 청원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모두 4차례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범석 시장은 시민 총 450여명을 만나 소통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에게 민선 8기 시정 방향과 역점사업을 소개했고, 2022년 7월부터 접수한 주민 건의 사항 추진상황도 설명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읍·면·동을 대표하는 주민 450여 명이 참석해 동사무소 신축, 복합문화체육시설과 분류식화 하수관로 설치, 주차장 조성, 도로 정비 등 104건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불편사항을 검토해 긴급히 처리해야 할 사업은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해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세 차례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한 건의사항 986건 중 82%를 마무리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