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
리얼미터가 13일 발표한 1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 지사의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33.1점을 기록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5월 같은 조사에서 128.9점으로 4개월 만에 전국 1위를 탈환한 뒤, 10월까지 6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130.8점(2위)으로 잠시 1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해 12월 156.0점으로 다시 1위에 올라섰다.
김 지사에 이어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122.7점, 김진태 강원도지사 116.9점 등으로 나타났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속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가늠하는 수치다.
100을 넘으면 해당 지역 소속 정당보다 단체장 지지층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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