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맵시 이선명과 함께하는 독특한 국악콘서트 '#확장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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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맵시 이선명과 함께하는 독특한 국악콘서트 '#확장스럽게'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선화동 오여우에서
소리꾼 이선명과 싱어송라이터 김건균 공연
프란치스코 교황의 '기품' 떡과 막걸리 제공

  • 승인 2025-02-13 15:58
  • 신문게재 2025-02-14 7면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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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콘서트 '#확장스럽게' 포스터.
오는 21일과 22일 대전 선화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오여우(오늘여기우리)에서 독특한 국악콘서트 파티인 '#확장스럽게'가 열린다.

확장성과 인터뮤직이 협업한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협업해 공간, 기획, 먹거리가 함께하는 파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싱어송라이터 남달리와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던 제1회 '#확장스럽게'에 이어, 이번에는 소리꾼 이선명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선명은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여 깊은 인상을 남긴 소리 맵시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김건균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음식이 곁들여진다. 2014년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물로 지정됐던 명인의 떡 '기품'과 막걸리가 제공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QR코드나 인터뮤직 인스타그램(@intermusic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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