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철 후원자는 30년간 공주시 공무원으로 봉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2022년에는 공주시 이인면에 13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왔다.
조남철 후원자는 "공직생활 동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기에 이제는 저도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남철 후원자의 부인인 노성자 후원자는 현재 공주시청에서 근무 중으로, 부부는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김지선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 지부장은 "조남철·노성자 후원자님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한부모가정,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해외빈곤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NGO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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