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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행사는 지역 장애인이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럼세트를 나누고 오곡밥 특식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복지관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210명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는 "정월대보름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따로 챙길 생각은 못했다"며 "정성 가득한 부럼과 오곡밥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명순 관장은 "진행된 행사를 통해 액운을 멀리 보내고 좋은 기운을 받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계획한 일이 잘 이루어지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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