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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이 13일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청취와 함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산·재무회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18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총 3건의 일반안건을, 행정복지위원회는 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8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 중에는 문병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역사문화인물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과 최선경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14일부터 20일까지는 2025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청취가 진행된다.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공공시설관리사업소까지 총 26개 부서의 업무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21일부터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된다. 최종 의결은 25일 제7차 본회의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덕배 의장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점검과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권영식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홍성군 경제활성화 제언'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지원 제도 보완, 홍주읍성 복원사업 가속화,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개선, 창업지원 정책 강화 등을 제안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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