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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창단된 왕대백중놀이공연단 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룡시청사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악귀를 물리치고 지신을 진압하는 의식을 통해 각 가정과 마을 전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과 복을 기원했다.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은 시청사에 이어 계룡시의회 청사를 방문 지신을 밟고 시의회의 발전도 함께 축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이 시립예술단으로 창단돼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되살린 만큼 시민 모두에게 만복이 깃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립예술단은 3월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창단식을 열고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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