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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 47분께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 한 기업 연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모습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
연구실 내 압력 탱크 등이 탔지만,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불이 난 곳은 합성수지와 기초화합물 등을 제조하는 모 기업의 연구소다. 사고 당일 액체고무 중합 실험 중 용기 내 압력이 상승해 폭발이 발생하면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대전소방본부는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구체적인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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