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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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서산시, 납세자 중심,신뢰받는 선진 세무행정 구현
서산시, 2025년 전기자동차 937대 민간 보급 추진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 흡연자 무료 금연상담
서산소방서,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

  • 승인 2025-02-13 08:3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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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전경


서산시, '납세자 중심' 신뢰받는 선진 세무행정 구현

상속 지방세 예약 상담제·지방세 카카오톡 채널 신고 창구 등 운영





충남 서산시가 납세자 중심의 신뢰받는 선진 세무행정 구현에 앞장선다.

시는 올해 관련 주요 시책으로 ▲상속 지방세 예약 상담제 ▲지방세 카카오톡 채널 신고 창구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상속 지방세 예약 상담제는 시민이 누리집, 전화 등을 통해 상담을 예약하면 지정된 담당자를 통해 맞춤형 종합 상담을 제공하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다.

주요 상담 내용은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미등기 상속재산 재산세 납세의무자 신청 등이다.

상담 대상자의 재산, 환급, 체납 등 상속 관련 상담 자료를 사전에 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총 11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방세 카카오톡 채널 신고 창구'는 납세자가 납부 신고서를 카카오톡 채널에 사진으로 전송하면 가상계좌를 통해 지방세를 편히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해당 시책은 지방소득세, 사업소분 주민세 등 일부 세목이 일괄 부과 방식에서 독자 신고 납부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되는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은 법인 설립 초기 활동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세정과 직원이 직접 대상을 찾아가며, 지방세 관계 법령과 개정 사항, 세무조사 절차 및 추징사례,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 등을 안내하고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시는 취득세 감면 알림이 서비스, 지방소득세 납세자 편의 중심 도움 창구 운영 등 납세자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시책을 강구하고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세무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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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전기자동차 937대 민간 보급 홍보물


서산시, 2025년 전기자동차 937대 민간 보급

총 120억 원 투입, 올해 상반기 608대·하반기 329대 구입 시 보조금 지급

전기 승용차 최대 1천28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천450만 원까지 차등 지원



충남 서산시가 수송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대비 41억 원이 증가한 120억 원을 투입, 총 937대를 보급하며 상반기 608대·하반기 329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698대·전기화물차 239대를 보급하며, 전기자동차 구입 시 전기승용차는 최대 1천280만 원, 전기화물차는 2천45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서산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서산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단체 등이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올해 2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올해는 다자녀 가구 또는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농업인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 일부를 추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구매자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고, 대리점은 대상자의 신청 서류를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접수한다.

이후 시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영식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차량 운영비 절감에 탁월한 전기자동차 보급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전기자동차의 적극적인 보급으로 대기질 개선에 노력해 청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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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실장 2차 실무연수 및 학교방문 활동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실장 2차 실무연수 및 학교방문

신학기 맞아 늘봄 지원 실효성 강화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1일 늘봄지원실장 2차 실무연수 및 학교방문을 진행했다.

학교 실정과 늘봄 지원 계획에 대한 2차 실무연수를 진행한 후 서동초, 부춘초, 서림초, 학돌초, 서산석림초, 서산동문초 등 각 학교를 방문하여 늘봄 지원 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교실을 점검하며, 3월부터 시작될 늘봄 지원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했다.

학교 관계자는 "늘봄지원실장님이 총괄을 해주셔서 든든하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지원해줄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상황을 잘 아시는 분들이 늘봄지원실장으로 활동하시게 되어 학교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늘봄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려고 노력하는 서산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본 -산부인과 조승완 과장 프로필 사진
서산의료원 산부인과 조승완 과장
[의학칼럼] 똥배로 오인되는 자궁부속기의 종괴 FAQ



25세 여성 A씨는 3개월전부터 아랫배에 살이 찐다는 것을 느껴왔다. 평소 날씬한 편이었는데 바지를 입을 때 허리 둘레가 점점 타이트해져서 운동과 식이요법을 해도 점점 아랫배가 너 나오고 빈뇨증상도 생겼다. 엄마 손에 이끌려 근처 병원을 찾은 A씨는 컴퓨터단층촬영 결과, 난소 종양이라는 말을 듣고 산부인과 병원으로 오게 되었다.



■ 자궁부속기란 무엇인가요?

자궁의 좌우로 연결되는 난소와 난관을 일컫는 말로 혈관과 결체 조직을 통해 자궁과 연결되고 호르몬 분비를 통한 여성성 유지, 생식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궁부속기에 난소암, 난관암이 생길 수 있고 진행이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 자궁부속기에도 혹이 생기나요?

매달 배란이 일어나는 난소는 우리 신체의 장기 중 세포분열과 외형변화가 활발한 장기 중의 하나여서 다른 장기에 비해 혹이 더 잘 생기는 편입니다. 생리주기에 따라 난자를 성숙시키는 난포가 점점 커지다 보면 정상적으로 작은 물혹(낭종)이 생길 수 있고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낭종은 '기능성 낭종'이라고 하며 치료가 불필요하고 주기적으로 관찰한다.

반면, 기형종, 장액성, 점액석 낭종들은 10cm 이상 커질 수 있고 악성으로 변할 수 있으며 자궁과 연결부위가 꼬여 괴사에 이르는 염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생리혈이 난소와 주변부위에 고여 자궁내막종이 생기고 난관의 끝이 막혀 생기는 난관수종도 비교적 흔한 부속기 종괴다.

난소암이나 난관암은 진행이 빠르고 치사율이 높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받을 때 이미 3기 이상으로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수술 및 항암치료에도 불구하고 재발이 잘 된다. 수술전에는 양성낭종모양으로 생각되었으나 수술 후 조직검사에서 악성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CT, MRI 같은 정밀영상으로도 완벽하게 진단되지는 않는다.



■ 난소암을 조기 발견하는 검사는 없나요?

난소에 혹이 생겨도 뱃속에서 서서히 커지기 때문에 조기에 자각증상을 느끼기 쉽지 않아 아랫배에 살이 찐다고 생각하며 다이어트에 치중하게 됩니다. 그래서 난소에 혹시 생겼다는 것을 모르고 똥배가 나오는 것이라 여긴다.

난소암을 완벽하게 조기발견하는 검사는 없지만 건강검진에서 종양표지자인 CA-125 혈액검사와 골반초음파 검사를 하고 최근에는 ROMA(Risk of Ovarian Malignancy Algorithm) 검사라하여 혈액 내 CA-125 수치와 HE-4 수치를 컴퓨터로 계산하여 난소종괴의 악성가능성을 예측하는데 쓰이지만 가장 정확한 진단방법은 수술 후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것이다.



■ 난소종괴를 수술하면 난소를 모두 절제하나요?

액체만 차있는 물혹은 시간이 감에 따라 없어질 수 있으나, 기형종이나 자궁내막종은 없어지지 않고 커지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형종이나 내막종은 거의 양성이므로 난소의 정상조직은 남기고 혹만 절제라는'낭종절제술'을 하게되고 수술 전 영상소견이나 임상적 판단이 난소암, 경계성암이 의심되는 경우는 '난소 난관 절제술'을 하여 난소와 난관을 전부 절제하게 됩니다. 난관은 난소와 붙어있고 숨은 난소암의 세포가 전이되어 있을 수 있어 같이 절제한다.



■ 부속기 종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앞서 기술했듯이 골반강내에서 서사히 자라기 때문에 뾰족한 조기발견 방법은 없습니다만 정기적인 골반초음파가 그래도 가장 좋은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평소와 다르게 생리불순, 생리양의 변동, 공복에 아랫배에서 뭔가 만져지는 듯한 경우 반드시 골반초음파검사를 하여 자궁과 자궁부속기의 상태를 체크 해 봐야 한다.(서산의료원 산부인과 조승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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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헌혈의 날 운영 홍보물


서산시, 2월 헌혈의 날 운영



서산시가 올해도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 협약으로 서산시 관내에서 수혈용 헌혈을 한 사람에게 1인당 1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2024년 헌혈 참여는 2023년보다 810건 증가한 6571건의 헌혈 참여가 이뤄져 혈액수급 불안정 시기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산시 사랑의 헌혈의 날은 매분기(2,5,8,11월) 13일(주말인 경우 앞 금요일) 정기 헌혈의 날과 격월(짝수달) 첫 번째 금요일은 성연119 안전센터, 매월 13일은 호수공원 중앙 공영주차장에서 운영한다.

헌혈자에게는 기본검사와 봉사활동(4시간/1회),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면,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헌혈 참여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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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금연 클리닉 운영안내문


대세는 금연! 서산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 흡연자를 위한 무료 금연상담 및 지원



서산시보건소가 흡연자의 건강증진과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금연상담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흡연자가 효과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 이용자는 △금연에 필요한 교육 및 개별 상담, △혈압 및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등 기본 검사, △행동강화물품 및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등) 지원, △금단증상 대처 방법 등 행동요법 안내 등의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군인 등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실시하여 금연 시도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을 높여 지역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서산시민의 건강이 한층 더 증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금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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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향교에서 열린 알성례 모습


최용복 신임 고북면장, 해미향교 알성례 참여

해미향교 알성례, 신임 면장과 함께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다!



서산시 해미향교(전교 박대규)에서는 지난 11일 지역 유림이 참여한 가운데'알성례'를 열었다.

이날 제례에는 올해 초 부임한 최용복 고북면장과 이태주 해미면장이 참석하였으며, 해미향교 유림과 상견례 후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들의 위패에 부임을 고하는 예를 올렸다.

최용복 고북면장은"알성례는 조선시대 유교적 도덕과 가치를 실천한 행사였다"며"앞으로도 해미향교 유림들께서 이러한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성례는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 관료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로, 해미향교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중요한 전통문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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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의소대,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 100일 친견법회' 안전관리 지원활동 모습


서산소방서 의소대,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 100일 친견법회' 안전관리 지원활동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부석 의용소방대가 지난 1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총 100일간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친견 법회 안전관리 지원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1330년 부석사에서 제작된 불상으로, 고려 말 왜구의 약탈로 일본 대마도로 옮겨졌다. 이후 2012년 국내로 밀반입되었으나, 2023년 대법원은 소유권이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있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불상은 2025년 5월 11일 일본으로 반환될 예정이다.

서산소방서는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친견 법회'에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주말 밀집 시간대에 부석 의용소방대원이 안전관리 지원활동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진출입로 확보 ▲화재?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안전조치 ▲활동장소 인근 안전순찰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의 친견 법회 동안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하고 귀가하실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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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 홍보물


서산소방서,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불씨가 후드·덕트, 벽체에 붙은 기름 때에 착화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식용유는 발화점보다 훨씬 높은 온도까지 쉽게 올라가 불이 붙기 쉬우며 한번 불이 붙으면 분말소화기로 끄더라도 다시 불이 붙는 재발화 위험이 매우 크다.

화재를 예방하려면 주방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벽이나 후드·덕트에 붙어있는 기름때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며 조리가 끝나면 조리 기구 전원을 끄는 등의 조치가 권장된다.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로 불이 붙었을 경우 사용하면 유막을 형성해 기름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재발화를 방지하는 데 탁월하다.

최장일 서장은 "주방은 가스레인지 등 화기와 식용유를 많이 취급하므로 음식물 조리 도중에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고,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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