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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탕정2고와 탕정7초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다" 며, 탕정2고의 토지 보상 협의 문제에 대해 과거 아산시가 LH와 토지주가 함께하는 '민관공 보상협의체'를 운영했던 사례를 들어, 같은 방식으로 학교 부지 보상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개교 지연에 따른 학생 배치 계획도 교육청에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탕정2고 개교 연기로 인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먼 곳으로 배정될까 불안해하고 있다"며 "탕정7초 설립이 늦어지면서 왕복 6차선 대로를 건너 등·하교해야 하는 학생들의 안전 문제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의 미래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 고 요구했다.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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