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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암민속마을 '2025 정월대보름 맞이 축제'에서 달집태우기 행사 모습 |
외암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오곡밥 600인분과 부럼주머니 1000개가 동이 날 정도로 인파가 몰린 이날 축제는 마을 입구 장승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장승제'로 시작돼, 연 만들기·제기차기·윷놀이·군밤 체험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며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했다.
장승제 제례관을 맡은 외암마을보존회 이양선 이사는 "외암마을에서 80년 넘게 살았지만, 경칩이 지난 정월대보름까지 마을 지붕에 눈이 쌓인 모습은 처음 본다"면서 "이 추운 날씨에도 마을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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