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농협 제64기 대의원 정기총회

농협손해보험 위더스 사무소 선정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응식)이 12일 농협 예식장 3층에서 제64기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송인헌 군수, 이태훈 도의원, 김영희·안민선·최경섭 군의원, 관할 읍·면장, 전직 조합장, 군지부장, 대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먼저 농협발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영농회장, 우수대의원, 우수 부녀회장 등 16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광복장학회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어 2024년 사업 결산을 보고하고 2025년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김응식 조합장은"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영농편익을 확대하고 조합원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 총회에는 서윤종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이남희 충북총국장이 찾아 손해보험사업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이바지 한 공로로 괴산농협을 위더스 사무소로 선정·시상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