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2025년 노인일자리 통합발대식 개최

서천군이 개최한 2025년 노인일자리 통합발대식

서천군이 11일 63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함께 2025년 노인일자리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사)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도 함께 참석했다.

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나서 참여자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일자리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안전한 활동을 위한 교육을 병행했다.

서천군은 올해 59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3831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로당, 학교, 복지.문화시설, 공원 관리부터 취약계층 지원, 공영장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증진과 사회 참여를 돕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확대와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