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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 리파인 문화재생활력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
서천군이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사업 개관을 앞두고 전시와 어린이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11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김기웅 군수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갖고 공간 재탄생과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항읍 창선리 도시탐험역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월 25일 개관하는 전시회와 어린이 행사는 장항의 지역 정체성을 부각하고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장항의 대표 콘텐츠를 집약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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