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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영 미래기획실장이 전국 평생학습도시 관계자들에게 증평 평생교육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
군은 11~12일 청주시 엔포드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에서'사칙연산형(+,-,÷,×) 평생학습'을 주제로 발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최창영 미래기획실장이 발표자로 나서 평생학습의 전형 독서왕 김득신을 활용한 창조지역사업(인물 더하기), 생활권이 같은 인근 지역과 연계를 통한 행복학습공동체 지역 행복생활권 선도사업(거리 좁히기)을 소개했다.
또한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추진한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시·군 창의사업(참여 배가하기),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문해학습(함께 나누기)을 알려 전국 평생교육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 실장은 이번 발표에 앞서 열린 전국평생교육정책 포럼에서'평생학습도시의 평생교육사 직류 신설의 의미와 쟁점'주제의 패널로도 참여해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증평군은 2014년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고 2024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도 선정된 바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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