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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군에 따르면 이 서장은 군과 협력해 농촌 지역 치매 어르신 보호를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며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또한 어르신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우리동네 순찰뱅크'제도를 시행해 지역 맞춤형 치안 체계를 구축했다.
괴산군, 농협, 자율방범대 등 기관·단체와 협업을 강화해 안전한 괴산 만들기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 서장은"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치안 활동을 통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괴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13년부터 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인사 대상 명예 군민 제도를 시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총 15명을 선정했다.
대표적인 명예 군민으로는 11세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해 화제를 모은 공학박사 김웅용 신한대학교 교수가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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