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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사진 맨 왼쪽>은 11일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사회복지공동보금회 업무협약'에 참석했다. /대전상의 제공 |
이날 행사는 기업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신기업가정신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등 500여 명의 ERT멤버스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대전상의는 주요 회원 기업 대표인 리더스클럽 멤버로서 우리 사회가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정태희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대전상의도 ERT 회원사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인플레이션 등 격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의 시기일수록 기업들이 사회문제 해결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전상의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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