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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유성구 청년 자율방재단이 제설 작업을 위해 노은1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였다. (사진= 대전 유성구) |
청년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11명의 단원으로 이뤄진 자율방재단은 재난지역 응급 복구, 피해 우려지역 사전 예찰, 행동 요령 홍보 등의 유성구의 안전 전반에 관하여 활동을 하게 된다.
유성구는 지난 7일 새벽 대전 전역에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청년 자율방재단을 소집해 첫 활동을 벌였다.
청년 자율방재단은 이날 유성구 노은1동에서 2시간 가까이 이면도로 및 인도 제설 작업을 벌였으며 유성구 지역자율방재단장, 노은1동 자율방재단원, 유성구 직원 등도 함께 제설 작업에 참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들이 우리 구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나서주어 감사드린다"며 "활동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더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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