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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을 받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정용래 청장 개인 SNS) |
11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민주연구원에서 주최하고 한국정책경영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대상은 2025년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장의 주요 정책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확산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시상제도다.
자치행정, 기후위기 대응, 사회통합 및 기본사회, 인구감소, 재정분권,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 등 8개 분야를 두고 평가한다.
정용래 청장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정 청장은 "강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라며 "유성구의 좋은 인재와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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