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임시회 돌입… 주요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등 4건 심사… 19일 안건 처리 뒤 폐회
김선태 의장 "업무계획 꼼꼼히 살피고 대안 제시"

승인 2025-02-11 15:15

김규동 기자

영천시의회가 10일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영천시의회는 10일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을 심사 처리한다.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올라온 의안을 상정, 심의 처리한 뒤 폐회한다.

김선태 의장은 "각 분야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이 없는지 심도 있게 검토하며,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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